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올데이프로젝트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올데프애니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대법관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가습기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항소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
  • 네이버 아들·신세계 손녀·신전떡볶이 조카까지…‘재벌돌’ 시대

    네이버 아들·신세계 손녀·신전떡볶이 조카까지…‘재벌돌’ 시대

    신전떡볶이 대표의 조카가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8일 “2026년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했다. 2007년생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하성호 대표의 조카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185㎝의 큰 키와 시원한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가족들도 데뷔를 적극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민기는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전떡볶이는 전국 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다. 하성호 대표는 1999년 군 전역 직후 대구 칠성동에서 신전떡볶이를 창업했다. 무대로 나서는 재벌가 자제들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인 애니(문서윤)는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로 데뷔했다. 애니는 7살 때 빅뱅과 2NE1의 ‘롤리팝’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더블랙레이블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엄마한테 ‘나 가수하면 어떨 것 같아’ 했더니 웃으면서 ‘말도 안 되지’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면 가족들을 설득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애니는 컬럼비아 대학교 합격으로 허락을 받았다. 만 16세부터 약 7년간 방학엔 한국에서, 학기 중엔 원격으로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다. 애니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간절한지 그 진심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걸 보여줘야 했다”고 고백했다. 네이버 창업자이자 의장 이해진의 아들 로렌(이승주)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다. 188cm의 훤칠한 외모와 강한 개성의 무대 스타일로 가수, 프로듀서, 클럽 DJ,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렌은 싱가포르 유학 후 와세다대학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3살 때 부모를 설득해 기타를 시작했고, MTV를 통해 2000년대 록 감성을 흡수했다. 2017년 지드래곤의 ‘개소리’ 공동 작곡에 참여했고, 2020년 블랙핑크 ‘Lovesick Girls’ ‘Pretty Savage’ ‘You Never Know’ 작사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1인 레이블을 설립했으며, 코첼라·서머소닉 등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하며 솔직한 일상으로 45만 구독자를 모았다. 그러나 돌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LA로 거점을 옮겨 현재는 오뚜기 아메리카 마케팅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마지막 영상에서 “미국 시장에서 한국 음식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07%를 보유 중이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5촌 조카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외손자이자 최태원 회장의 조카인 이 대표는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자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 수수료와 운영비를 일절 받지 않아 오랫동안 적자를 봤다. 어머니께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SK그룹 근무 경력 후 여러 차례 실패를 거쳐 돌고도네이션을 창업했다. 한때 가업 승계가 당연하던 재벌가 자제들이 이제는 아이돌, 뮤지컬 배우, DJ, 유튜버, 자선사업가로 자신만의 무대를 찾고 있다. ‘재벌돌’의 등장은 정해진 길이 아닌 ‘자기 무대’를 증명하려는 새로운 세대의 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 ‘떡수저 스타’ 탄생…신세계家 애니 뒤잇는 ‘신전떡볶이家 아이돌’

    ‘떡수저 스타’ 탄생…신세계家 애니 뒤잇는 ‘신전떡볶이家 아이돌’

    국내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립자의 3세가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연예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신규 남성 그룹을 선보인다”며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데뷔에 앞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새로 생기는 그룹의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계에 따르면 2007년생인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립자인 하성호(48) 대표의 조카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신전떡볶이 3세’라는 표현이 강조되며 하민기가 하 대표의 손자라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하 대표가 1977년생이라는 점을 들어 ‘손자와 나이차가 서른 살에 불과하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는 소속사의 표현에서 생긴 오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떡볶이는 하 대표와 그의 모친이 공동 설립한 업체로, 하민기 입장에서는 ‘할머니와 큰아버지가 함께 창업한 프랜차이즈’인 셈이다. 하 대표의 모친을 기준으로 하면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3세’라는 표현이 틀리진 않는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그룹) 론칭을 목표로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1999년 대구에서 설립된 신전떡볶이는 2010년대 들어 몸집을 키웠다. 전국 가맹점 수가 7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강한 편이다. 기업인 일가의 연예계 활동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 문서윤(23)씨가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로 데뷔해 화제가 됐다. 애니는 2018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계열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7년 만에 결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서는 하민기는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 신세계 외손녀 애니에게 용돈 액수 물었더니…‘솔직’ 답변

    신세계 외손녀 애니에게 용돈 액수 물었더니…‘솔직’ 답변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 Day Project)의 멤버 애니가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에게 인급동 어떻게 가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멤버 우찬과 영서를 제외한 애니, 타잔, 베일리가 출연해 팀을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진행자 이용주는 애니에게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봤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애니는 “나는 설날에 한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뉴욕에 있어서 가족과 그런 날을 보낸 적이 없다”고 답하며 조심스럽게 웃음을 보였다. 이어 정재형이 “그래도 용돈은 받아봤을 거 아니냐. 원으로 받았는지, 달러로 받았는지, 상품권으로 받았는지”라고 거듭 묻자, 애니는 “생활비 정도만 받았다. 달러로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회장의 딸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휴학하고 더블랙레이블에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지난달 23일에는 올데이프로젝트의 첫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혼성 그룹으로, 애니를 비롯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총 다섯 멤버로 구성돼 있다.
  • ‘신세계家’ 아이돌 애니 “母 정유경 ‘가수 말도 안 된다’고 반대”

    ‘신세계家’ 아이돌 애니 “母 정유경 ‘가수 말도 안 된다’고 반대”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혼성 그룹 데뷔를 앞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애니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올데이프로젝트’에 공개된 데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7살 때 투애니원과 빅뱅 선배님들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접하게 됐다”며 “너무 충격적이었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저분들이 하시는 걸 저도 무조건 하고 싶다 이런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홀리듯이 엄마(정유경 회장)에게 ‘엄마 나 가수 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말도 안 되지’라고 해서 ‘아 안 되는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애니는 2~3년 뒤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고 “엄마 나 가수를 진짜 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지만 정 회장은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답했다고 한다. 애니는 “제 인생의 첫 하트브레이크(heartbreak)”라고 했다. 애니는 “고등학교 2~3학년 때쯤 정말 가족의 반대가 제일 컸다. 그래도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제안했다”며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애니는 이후 잠을 포기하며 입시 준비를 해서 결국 대학에 붙었다. 정 회장은 그가 정말로 대학에 합격할지 몰랐다고 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서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며 “제가 얼마나 이 꿈에 대해 간절한지, 그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23일 첫 싱글 ‘페이머스’로 데뷔한다. 오는 16일 동명의 수록곡이 선공개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