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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이틀 영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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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국 5촌 조카 구속영장 오늘 청구할듯

    검찰, 조국 5촌 조카 구속영장 오늘 청구할듯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풀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5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전날(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한 조씨에 대해 이르면 이날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은 피의자를 체포한 때로부터 48시간 이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조씨가 14일 새벽에 체포된 만큼 16일 새벽까진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정해야 한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후에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된다. 조씨는 조 장관 일가가 14억여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실소유자로서 이모 코링크PE 대표 등과 함께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는다. 이 외에도 국회 인사청문회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조 장관 일가의 돈이 들어간 ‘블루코어밸류업 1호’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와 말을 맞추고 관련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인영 “국민은 ‘민생 먼저’ 명령…소모적 정쟁 멈춰야”

    이인영 “국민은 ‘민생 먼저’ 명령…소모적 정쟁 멈춰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추석 연휴 민심과 관련해 “국민 관심은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 먼저가 절대명령이었다. 그래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길 희망했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는 검찰이, 검찰 개혁은 (법무)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 자신이 할 일을 하라고 국민이 말했다”며 “그렇게 해서 조국 블랙홀 넘어서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심을 받들어 정기국회 100일 동안 대타협과 대공존의 시간을 만들어 여망에 부응할 것”이라며 “비쟁점 법안의 집중심의 기간을 정해 20대 국회의 법안처리 비율을 비상하게 제고할 것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일하는 국회에 대한 준엄한 명령을 거듭했다. 청문회 제도 개선 요구, 국민소환제 도입을 목소리 높여서 주창했다”면서 “저는 국감 기간을 포함, 모든 정기국회 기간 중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보는 국회 모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과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촛불 시민이 부여한 정치개혁과 사회개혁에 대한 지상명령도 확인했다. 선거제 개혁과 정치개혁 완수는 중대한 국민의 명령이었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을 비롯한 검찰개혁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완수하라는 촛불 시민의 명령은 여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스트트랙에 대한 엄정한 수사 촉구도 있었다”면서 “조국 장관 수사에서 검찰발 피의사실 유포 등의 의혹을 바라보며 국민은 어떤 경우에도 검찰의 정치 복귀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의 상실감 위로를 위해 입시 공정성과 입사 공평성, 주거생활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민심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국 장관에 대한 어마어마한 수사만큼 공고질서 교란, 불법·탈법 자행한 재벌 비리도 똑같이 엄격해야 한다고 (국민들은) 말했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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