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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집중 호우 지역에 피해 복구 지원

관련 주요 기사 3
  • 수해 현장 찾은 김병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요청”

    수해 현장 찾은 김병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요청”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호우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일반재난지역이 아닌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요청에 “대통령과 정부에 직접 건의했다”고 답했다. 또 충남 아산을 지역구로 둔 복기왕 의원이 ‘지자체에서 예비비 지출을 어려워한다. 대통령 또는 장관에게 건의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대행은 “건의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당대표 직무대행이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해위험지구사업의 국비 지원이 더디다’는 오 시장의 지적에 대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많이 왔기 때문에 재해위험지구사업을 지정·시행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마지막 하나는 공무원 같은 경우 선지급, 후조치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두려움 때문에 일을 진행 못한다는 지적이 많아서 당에서 정부와 협의해서 우선 지원을 먼저하고 조치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속보] 李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속보] 李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산청에서만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경기 오산·가평, 충남 서산·당진, 광주 북구 등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아산 384.7㎜ ‘물 폭탄’…오세현 시장 등 수해 복구 현장 투입

    아산 384.7㎜ ‘물 폭탄’…오세현 시장 등 수해 복구 현장 투입

    충남 아산시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19일부터 본격적인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아산 지역에는 평균 384.7㎜의 비가 내렸다. 이 같은 강수량은 아산시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던 2020년 8월 2~3일 당시(평균 23㎜, 최고 291㎜)보다 많다. 시는 19일부터 공직자 400여 명 등 1000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피해가 집중된 염치읍에는 470여명이 투입됐다.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아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협의회,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등 민간단체도 발 벗고 나섰다. 봉사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에 오염된 가전제품과 옷가지들을 밖으로 꺼내고, 무너진 담장을 치우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도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와 물품 운반에 동참했다. 군 장병들이 투입됐다. 오 시장은 “피해 가구 대부분이 고령자 가구로, 작은 도움 하나하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전 행정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 등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지자체 역량만으로 한계가 있어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산시에서는 19일까지 129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156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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