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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정명근 시장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더욱 발전시키겠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는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는다. 「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다. 지자체에서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이례적이다. 화성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9월 기준 화성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 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는 전년 대비 20,407명 증가(+39.9%)했고 △인스타그램은 13,649명 증가(+31.6%)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늘었다(+6.4%).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보 5관왕’ 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명 BJ에 1.3억 쓰고 전재산 날린 아내, 이혼해야겠죠”…기막힌 사연

    “유명 BJ에 1.3억 쓰고 전재산 날린 아내, 이혼해야겠죠”…기막힌 사연

    중국에서 남편이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유명 BJ에 탕진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 살고 있는 류씨는 아내가 유명 라이브 스트리머에게 팁으로 무려 67만 위안(약 1억 39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보낸 것을 알게 됐다. 류씨와 그의 아내는 8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내는 허난성 싱양에 살고 있다. 류씨는 싱양에서 25㎞ 떨어진 정저우에서 직장을 다니며 혼자 살고 있다. 그는 아내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본 생활비와 월세 300위안(약 6만 2000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수입을 아내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류씨의 아내는 결혼 후 일을 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류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아내에게 총 116만 위안(약 2억 4000만원)을 줬고 이 돈이 아내의 은행 계좌에 입금됐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아내에게 은행 계좌를 확인해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아내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자신의 계좌에 돈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고 자백한 것이다. 아내는 대출 업체에서 8만 위안(약 1656만원)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116만 위안을 모두 썼다고 말했으며, 남성 라이브 스트리머에게 쓴 67만 위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어디에 썼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류씨는 “저는 식비와 생활비를 아껴서 제 모든 돈을 아내에게 줬다. 그런데 아내는 그 돈을 다른 남자에게 줬다”며 “외로움을 참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나는 정저우에서 300위안밖에 안 하는 간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비바람도 못 막아준다. 하지만 당신이 사는 환경을 생각해 봐라. 난방 시스템이 있는 편안한 집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을 너무나 믿었지만 당신이 한 짓은 마치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것 같았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공동 재산의 절반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 과기부·대전시·특구재단 지원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 일환- KAIST·KRISS 전문가와 지역 ICT 소부장 기업 한 자리에... 양자산업 기술사업화 전략 모색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협회)가 26일(수) 오전 10시,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이하 협의체) 및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양자산업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덕 퀀텀밸리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 실행전략 마련을 목표로 지역 내 ICT·소부장기업 및 QTI-C 회원사 임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손영익 교수가 ‘광양자컴퓨터 개발과 QX생태계 발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자분야 핵심 기술의 산업적 파급력과 글로벌 기술전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문종철 책임연구원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개발과 소부장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의 최신 흐름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이 양자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회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후 오찬 및 상호 네트워크를 진행해 양자컴퓨팅 기술 도입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협의체 간 교류를 강화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대전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ICT·소부장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또 피할 길이 없다”며 “내란 예비음모만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춘다면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다.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3 불법계엄의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일축하고 있다며 “내란이 발발한지 곧 1년이 된다. 이미 내뱉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면 더 이상 궤변을 토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 “中보다 빠르게 만들어라”…美 해군, 한국 조선소에 SOS

    “中보다 빠르게 만들어라”…美 해군, 한국 조선소에 SOS

    한국 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업계가 인력난과 낡은 시설에 시달리는 미 조선산업의 ‘백업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24일(현지시간)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제독)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했다”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방문해 미 해군의 생산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동맹 조선소를 단순 수출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보는 시각이 미국 내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들 제독은 15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과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을 잇달아 찾아 자동화 생산설비와 잠수함·군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전날에는 서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미국은 동맹과 함께 핵심 경쟁적 위협인 중국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잠수함이 중국 억제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망”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커들 제독이 17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와 현지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그는 ‘한국과 일본의 조선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건조 능력을 보강할 것’이라며 동맹 산업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커들 제독은 “중국의 조선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이를 따라잡으려면 동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같은 날 “커들 미 해군작전부장이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커들 제독이 “핵잠 건조는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일본이 대만 사태를 우려하는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미 조선산업 흔드는 구조적 한계 미국 내 조선 역량이 한계에 부딪힌 징후는 이미 뚜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미 해군이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에서 발주했던 ‘컨스텔레이션급(FFG-62)’ 신형 호위함 4척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은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빠른 함대 확장이 필요하다”며 설계 변경과 일정 지연이 반복된 기존 사업을 중단하고 새 모델에 예산을 전환하기로 했다. WSJ은 “이번 결정은 미국 조선 역량이 동맹국들보다 얼마나 뒤처졌는지를 보여준다”며 “정부의 과도한 설계 개입이 일정 지연과 비용 급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애초 첫 함정 USS 컨스텔레이션은 2026년 진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 일정은 2029년 후반으로 3년 이상 지연됐다. 누적 건조비는 이미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도 공정이 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남은 예산을 “더 빠른 모델 건조”에 돌릴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황금함대’(Golden Fleet) 계획에도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韓·日 조선소, 美 함대 재건의 현실적 해법” WSJ은 “황금함대 구상은 약 280~300척의 유인함정과 다수의 무인 전력을 포함해 중국의 해군 팽창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원은 “커들 제독이 한국과 일본 조선소의 기술력을 ‘미 해군이 고급함정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며 “수십 년간 쇠퇴한 미국의 생산능력을 동맹 협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현재 300척 미만의 전투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목표치인 355척 달성은 여전히 요원하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숙련 인력 이탈과 공급망 병목으로 인해 건조와 정비 일정이 지속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030년대 초까지 전체 보조함의 15~20%를 동맹국 조선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커들 제독의 방한을 “한국 조선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속도로 미 해군의 ‘산업동맹 허브’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한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활용해 미국이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전력을 서태평양에 투입하려는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美 해군, 韓 조선소 협력 검토…“中 해군 팽창 대응을 위한 산업동맹” [밀리터리+]

    美 해군, 韓 조선소 협력 검토…“中 해군 팽창 대응을 위한 산업동맹” [밀리터리+]

    한국 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업계가 인력난과 낡은 시설에 시달리는 미 조선산업의 ‘백업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24일(현지시간)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제독)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했다”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방문해 미 해군의 생산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동맹 조선소를 단순 수출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보는 시각이 미국 내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들 제독은 15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과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을 잇달아 찾아 자동화 생산설비와 잠수함·군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전날에는 서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미국은 동맹과 함께 핵심 경쟁적 위협인 중국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잠수함이 중국 억제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망”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커들 제독이 17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와 현지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그는 ‘한국과 일본의 조선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건조 능력을 보강할 것’이라며 동맹 산업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커들 제독은 “중국의 조선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이를 따라잡으려면 동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같은 날 “커들 미 해군작전부장이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커들 제독이 “핵잠 건조는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일본이 대만 사태를 우려하는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미 조선산업 흔드는 구조적 한계 미국 내 조선 역량이 한계에 부딪힌 징후는 이미 뚜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미 해군이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에서 발주했던 ‘컨스텔레이션급(FFG-62)’ 신형 호위함 4척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은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빠른 함대 확장이 필요하다”며 설계 변경과 일정 지연이 반복된 기존 사업을 중단하고 새 모델에 예산을 전환하기로 했다. WSJ은 “이번 결정은 미국 조선 역량이 동맹국들보다 얼마나 뒤처졌는지를 보여준다”며 “정부의 과도한 설계 개입이 일정 지연과 비용 급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애초 첫 함정 USS 컨스텔레이션은 2026년 진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 일정은 2029년 후반으로 3년 이상 지연됐다. 누적 건조비는 이미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도 공정이 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남은 예산을 “더 빠른 모델 건조”에 돌릴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황금함대’(Golden Fleet) 계획에도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韓·日 조선소, 美 함대 재건의 현실적 해법” WSJ은 “황금함대 구상은 약 280~300척의 유인함정과 다수의 무인 전력을 포함해 중국의 해군 팽창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원은 “커들 제독이 한국과 일본 조선소의 기술력을 ‘미 해군이 고급함정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며 “수십 년간 쇠퇴한 미국의 생산능력을 동맹 협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현재 300척 미만의 전투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목표치인 355척 달성은 여전히 요원하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숙련 인력 이탈과 공급망 병목으로 인해 건조와 정비 일정이 지속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030년대 초까지 전체 보조함의 15~20%를 동맹국 조선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커들 제독의 방한을 “한국 조선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속도로 미 해군의 ‘산업동맹 허브’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한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활용해 미국이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전력을 서태평양에 투입하려는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명륜진사갈비 점주단체, 금융지원은 ‘창업 기회’…관계 기관에 탄원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점주단체, 금융지원은 ‘창업 기회’…관계 기관에 탄원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전국 500여 명의 가맹점주를 대표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한국산업은행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저희와 같은 자영업자들은 제1금융권 대출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제2금융권은 금리가 높고 절차가 까다로워 이용에 제약이 많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사를 통해 안내받은 금융 지원은 저희에게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준 제도적 지원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당시 저희 2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을 통해 연 16%~18%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했다”면서 “이에 비해 당시 제공받은 금융 지원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저희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특히 “2022년 9월부터 시작한 ‘명륜진사갈비 NEW버전’ 리뉴얼은 사실상 제2의 창업이었다”며 “이때 대부분의 점주(256명)들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성공적으로 NEW버전으로 전환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협의회는 “대출 여부와 상환 방식 역시 점주들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매장 상황에 맞춰 부담을 조절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진행이 됐다”면서 “저희 점주들은 장사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 2~3%만 차이가 나도 꼼꼼히 따져가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맹점협의회는 ㈜명륜당과 상생 협약을 맺고 6년간 본사로부터 여러 실질적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 노력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었던 기반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탄원서에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와 본사 ㈜명륜당은 2019년 12월 23일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생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 6년 동안 전국 가맹점은 월세 지원 2차례, 점주 분담금 전액 면제 등 수많은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저희 5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매장을 지켜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맹점협의회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점주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최근 일부 언론의 대부업 관련 의혹 제기는 저희 500여 명의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비난과 왜곡된 보도로 인해 지난 6년간 저희 점주들과 본사가 함께 만들어온 상생의 노력과 저희의 생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 번 더 본 사안을 올바르게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이번 탄원서 제출 이후에도 필요하면 대표단이 직접 관계 당국을 방문해 현장의 상황과 점주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는 2019년 12월 16일에 공식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500여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이 가입한 대표 협의체이다.
  •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 장터’···28일 개최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 장터’···28일 개최

    담양군은 오는 28일 담양군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출산가정과 임산부를 위한 ‘출산 육아용품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 장터는 아이가 성장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다시 전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며,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무료로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취약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행사가 주민 간 나눔 실천과 육아용품 기증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를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 쓰면 사라진다”…1인당 14만원 지급되는 ‘이 카드’ 발급 서둘러야

    “안 쓰면 사라진다”…1인당 14만원 지급되는 ‘이 카드’ 발급 서둘러야

    도서 구매, 숙박 예약,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이달 종료되고, 사용 기한은 다음 달 마감된다. 2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에 따르면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28일 끝나고, 지원금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아직 신청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발급 기한 내 신청을 마치고, 다음 달까지 지원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활동 등을 돕는 공익사업이다. 1인당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3만 4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도서, 음악,영화, 케이블 TV, 공연, 전시, 사진관) ▲관광(교통수단, 관광명소, 캠핑장, 온천,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관련 분야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다.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의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혹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 발급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로 확인하면 된다. 고객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사용 마감일 이후 남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아르코 사업 담당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분들은 마감 기한 이전에 꼭 발급받아 남은 한 해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과 민주주의 배움의 시간 가져

    유만희 서울시의원, ‘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과 민주주의 배움의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89명을 맞이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의원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됐으며, 견학, 모의 의회 진행, 의원과의 만남 등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 토론을 통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전자표결 시스템을 활용해 표결하는 모의의회를 거치며 의회의 절차와 구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유 의원은 자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했으며, 이어 유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기능,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멀리 있는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스스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질문과 관심에서도 민주주의가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궁금해하고 참여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예산을 정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시의원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시의원은 본인 지역에 꼭 살아야 하나요?”, “회의 중 의견 충돌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등 현실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애정어린 답을 해주며 유 의원은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의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서울시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청소년 의정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의회 공간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이다.
  • 속터지는 영끌족…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반등, 7개월째 3%대 지속

    속터지는 영끌족…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반등, 7개월째 3%대 지속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7개월째 3%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금리 상승 영향이 반영되면서 ‘영끌족’의 이자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98%로, 전월 대비 0.02% 포인트 올랐다. 지난 8·9월 보합세 이후 한 달 만의 상승이다. 고정형(3.97%)과 변동형(4.11%) 모두 0.03% 포인트씩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AAA) 5년물이 10월 중 0.11% 포인트 뛰며 주담대 금리를 밀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은행들이 8~9월에 인하한 가산금리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6·27 대책 이후 금융권이 총량 중심으로 대출을 관리하면서 금리 반영 속도에도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3.78%로 0.02% 포인트 올랐고,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19%로 0.12% 포인트 떨어졌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24%로 0.07% 포인트 오르며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3.96%로 0.03% 포인트 내려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기업 금리는 0.04% 포인트 올랐지만, 중소기업 금리가 0.09% 포인트 떨어지며 전체 금리를 끌어내렸다. 저축성수신금리는 2.57%로 0.05% 포인트 상승했고, 예대금리차는 1.45%로 0.06% 포인트 축소됐다.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56.2%로 5.9% 포인트 떨어졌지만, 주담대 내 고정금리 비중은 94.0%로 2.5% 포인트 늘었다.
  • ‘트럼프는 꼬마’…141살 거북이, 美서 안락사로 생 마감 (영상) [포착]

    ‘트럼프는 꼬마’…141살 거북이, 美서 안락사로 생 마감 (영상) [포착]

    19세기에 태어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여왕’ 거북이가 141살로 생을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동물원 측은 갈라파고스땅거북 ‘그래마’가 고령에 따른 뼈 질환 악화로 20일 안락사 처분됐다고 밝혔다. 그래마는 미국 제21대 체스터 A. 아서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1884년 갈라파고스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대영제국을 통치하던 시기로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지기도 전이다.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1809~1882) 역시 그래마와 인연이 없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835년 다윈이 갈라파고스를 방문했을 당시 그래마의 부모 세대쯤 되는 거북들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그간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두 차례의 팬데믹은 물론 20명 넘는 미국 대통령을 겪은 거북이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꼬마’ 수준인 셈이다. 그래마는 갈라파고스섬에서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으로 옮겨진 후 40살이 넘은 1928년~1931년 샌디에이고로 와서 한 세기에 걸친 긴 여생을 보냈다. 동물원 측은 “동물원의 설립자인 해리 웨게포스 박사가 직접 도착한 것을 환영했다는 얘기는 전설로 남아 있다. 그래마가 남긴 유산은 동물원의 역사 전체에 걸쳐 있다.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동물원의 ‘왕할머니’ 격인 그래마는 다정하고 수줍음 많은 성격으로 동물원의 ‘여왕’이라 불렸다고 한다. 이름 그래마(Gramma) 역시 ‘할머니’를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다. 동물원 측은 “그래마는 동물원의 야생동물 관리 전문가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며 거북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갈라파고스땅거북은 몸이 1.8m까지 자라고 무게는 약 180㎏에 달하는 장수 동물이다. 장수의 비결은 ‘정화’ 능력이다. 연구에 따르면 갈라파고스땅거북은 노화에 따라 축적되는 독성 물질을 생리적으로 정화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주 퀸즐랜드 남동부 동물원에서 갈라파고스땅거북 ‘해리엇’이 176살로 사망한 기록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 산 거북이는 남대서양 세인트헬레나섬에 서식하는 세이셸코끼리 거북 ‘조나단’으로, 현재 190살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갈라파고스땅거북은 멸종 위기종이기도 하다. 갈라파고스섬에서 확인된 갈라파고스땅거북은 총 15종인데, 이 중 3종은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필요할 때는 강화하고 과도할 때는 억제하는 균형 조절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12주간의 임상시험으로 김치의 면역 조절 기능을 세계 최초로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npj 식품 과학’에 김치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면서 동시에 방어 기능은 강화하는 면역 조절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김치의 면역학적 효과를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세계 최초 연구다. 김치 섭취가 대사 건강뿐 아니라 면역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 39명을 13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눴다. 각각 위약, 자연발효 김치 분말, 스타터 배양 발효 김치 분말을 12주간 섭취하게 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말초혈액 단핵세포를 채취해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 최첨단 기법으로 각 세포의 유전자 발현 변화를 추적해 기존 검사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면역 반응 변화를 포착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김치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항원제시세포의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D4+T’세포가 방어세포와 조절세포로 균형있게 분화했다. 이러한 결과는 김치가 단순히 면역 체계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방어 능력을 높이고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반응은 억제하는 ‘정밀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치의 발효 방식에 따라 면역 조절 효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자연발효 김치와 선별된 종균이 첨가된 스타터 발효 김치 모두 면역 균형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스타터 발효 김치가 면역세포의 항원 인식 능력 강화와 불필요한 신호 억제 측면에서 더 뚜렷한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향후 스타터 기술을 활용해 김치의 건강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를 주도한 세계김치연구소 이우재 박사는 “김치가 방어세포 활성화와 과도한 반응 억제라는 두 가지 상반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며 “앞으로 면역 및 대사 건강과 관련한 김치와 유산균의 국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김치를 단순한 전통 발효식품이 아닌 면역 건강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가진 기능성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건강 기능식품 개발, 백신 효능 개선, 면역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에프티, 1년 만에 확장 이전…독점 원료 개발 기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바이오에프티, 1년 만에 확장 이전…독점 원료 개발 기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바이오에프티(대표 권대현)는 설립 1주년을 맞아 본사 사무실 및 생산으로 사용할 공간을 추가 확보하며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브랜드사로부터의 개발 의뢰에 따른 전략적 조치다. 새로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고, 생산 역량을 강화해 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면 리모델링한 업무 환경은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여 조직 역량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바이오에프티는 설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 맞춤형 독점 원료 개발부터 제형 개발, 완제품 제조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코스메틱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존재감을 확대해왔다. 특히 브랜드사가 원하는 콘셉트와 성분을 기반으로 원료 단계부터 공동 개발에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이오에프티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권대현 대표는 “이는 고객사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확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제조·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에프티는 향후에도 미개척 원료 발굴과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 밀마루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고향을 추억하며 인생을 노래하다’

    밀마루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고향을 추억하며 인생을 노래하다’

    밀마루합창단이 다음 달 2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고향을 추억하며 인생의 향기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김창돈 지휘자가 무대를 이끌며 박민경이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여기에 세레나데 앙상블과 임수정 피아니스트, 브라보 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해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밀마루합창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 이후 꾸준히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부산지역 합창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합창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음악 속에 담긴 고향과 인생의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부산 문화예술의 깊이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자작극 배달기사, 알고보니 가석방 전과자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자작극 배달기사, 알고보니 가석방 전과자

    1심, 징역 2년 8개월 실형 선고 경기 수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며 자작극을 벌인 20대 배달 기사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동종 전과로 복역하다 가석방 상태에서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17일 오후 1시 7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써서 올린 후 마치 게시물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해당 글 캡처본에 나타난 계정 정보를 확인해 신원을 특정하고, 약 3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4시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올해부터 배달 기사로 일하기 시작한 A씨는 이 점포 직원들이 “배달이 늦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달 과정에서 직원들로부터 자주 면박을 당해 불만이 생겨 범행했다”며 “글은 10여초 만에 지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범행으로 해당 점포는 폭발물 탐지 작업이 진행된 1시간 4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받았으며, 매장이 입점한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이용객 수백명이 한때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가석방돼 6개월이 지나지 않아 또다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작성한 게시글로 인해 경찰 특공대를 포함 100여명의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했고 시민 수백명이 대피해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허위 신고 등 범죄 전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공무집행방해의 정도가 심하다.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질도 좋지 않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영광군,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영광군,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영광군은 26일(수)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종합일간지인 광남일보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상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의 정책역량과 실행력,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영광군은 소통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 국비 확보, 재생에너지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큰 주목을 받은 정책은 영광형 햇빛바람 기본소득 제도다. 이 제도는 태양광(햇빛)과 풍력(바람) 등 천혜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전환하는 우수 사례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최초로 청년부군수제를 운영해 청년이 지역 행정의 중심에 서게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청년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준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올해 총 1,203억 원에 달하는 국비 예산을 확보하며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적 발판도 마련했다. 이는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한 노력의 결실로, 향후 영광군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머무르고,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승진 비리 의혹’ 경찰, 남원시장실 압수수색

    ‘승진 비리 의혹’ 경찰, 남원시장실 압수수색

    전북 남원시의 승진 인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남원시청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남원시청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6급 공무원이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공무원은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을 세 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남원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한 승진 결정을 취소하고, 진상조사를 벌였다. 시민단체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6월 남원시청 행정지원과와 감사실 등 5곳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최 시장과 인사 담당 부서 과장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해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압수물을 분석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참석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5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주요 현안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균형발전 예산의 실질적 자율성 강화와 국책사업의 국가책임 유지를 위한 건의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 촉구 건의 ▲경직된 농지 이용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농지법 개정 촉구 건의 ▲인구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세제혜택 신설 건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총 7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됐다. 특히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구성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가 포함되지 않아 국가–지방 간 정책 조정 및 재원 배분 논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지방정부4대협의체 대표가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지방정부4대협의체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또한 협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제출한 ‘지방균형발전 예산의 실질적 자율성 강화와 국책사업의 국가책임 유지를 위한 건의안’을 통해, 공동캠퍼스·지역 R&D·지방대학 혁신 등 핵심 국책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방의 자율적 정책 설계·집행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기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세종공동캠퍼스’와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국책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인 ‘세종공동캠퍼스’는 중앙정부가 조성한 국책사업임에도 내년도 운영비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가가 추진한 사업이 지방의 재정 부담으로 전가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국책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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