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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월드컵에 이어 33년 만에 한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2002년 월드컵에 이어 33년 만에 한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공동개최했던 한국과 일본이 203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일본축구협회와 실무자 차원에서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공감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아시안컵 공동 개최에 대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서는 8개 경기장이 필요한데 공동 개최로 치르면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안컵이 중동에 집중된 터라 한일 양국이 공동 개최하면 대회 유치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축구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가나와 평가전 때 국제위원회를 열어 2035년 아시안컵 한일 공동 개최를 논의한 뒤 이사회를 거쳐 이 내용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컵을 공동 개최하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에 국제 대회를 함께 치르게 된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 2월 AFC에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AFC는 지난 4월 방침을 바꿔 2031년 및 2035년 대회 개최지를 내년 7월 한꺼번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올해 말까지 받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은 현재 2031년 대회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상태로 축구협회는 일본이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를 제출하는 대로 공동 개최 후속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AFC는 내년 6월까지 개최지, 국가 지원 서류 등을 담은 정식 유치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 원광디지털대, 광주교육청 교직원에 ‘학비 반값’ 파격 지원

    원광디지털대, 광주교육청 교직원에 ‘학비 반값’ 파격 지원

    사이버대학 위탁교육 협약…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목적 원광디지털대학교가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광주시교육청 및 8개 사이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등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모든 교직원은 원광디지털대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 시 학사 과정 수업료 50%를 감면받게 된다. 이는 교직원들의 학업 부담을 대폭 낮추고 직장과 학업 병행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조치다. 원광디지털대는 앞서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광주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의 교육청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며 교육 혁신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윤철 총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광주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우리 대학의 특성화된 다양한 학과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수준 높은 장학 혜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직원들이 사이버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에 적극 참여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 학습으로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직장인, 공무원 등에게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12월 1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 길거리서 여성들 입 맞추고 껴안은 공무원…항소 포기로 집유 확정

    길거리서 여성들 입 맞추고 껴안은 공무원…항소 포기로 집유 확정

    만취 상태에서 길거리를 지나던 여성 여럿을 추행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항소를 포기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9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은 A(32)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검찰도 항소하지 않았다.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항소를 포기하면서 1심의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지방공무원법 상 공무원이 금고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고 이 형이 확정된 경우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한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번화가에서 처음 본 여성 3명을 껴안거나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인적이 드문 새벽에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을 추행할 목적으로 접근했다”며 “범행의 횟수와 방법 등에 비춰 죄책이 매우 무겁지만 피해자 대부분과 원만히 합의한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판시했다.
  • BTS 정국, 솔로곡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100억회…K팝 솔로 최초

    BTS 정국, 솔로곡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100억회…K팝 솔로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낸 솔로곡이 지난 25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100억회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8일 밝혔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이다. 솔로 앨범 ‘골든’(GOLDEN) 수록곡 ‘세븐’(Seven)은 현재 스트리밍 26억회를 넘어서며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곡은 2023년 스포티파이 선정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순위에서 글로벌 3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골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재생수 13억회,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11억회, ‘3D’가 10억회로 뒤를 잇고 있다.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중 재생수 10억회 이상 곡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봉사자 서울시의회 의장상 추천… 지역사회 헌신 조명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봉사자 서울시의회 의장상 추천… 지역사회 헌신 조명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성동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성동구 지역주민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을 주선하고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구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발굴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되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성동구 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주민 5명을 서울시의회에 추천했으며, 이들의 헌신을 인정받아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구 의원은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민원 사항을 공유하며 수상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고 빛나는 곳이 되고 있다”라며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렇게 헌신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28일 개관… 근로자 복지 향상 기대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28일 개관… 근로자 복지 향상 기대

    울산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8일 울주군 온산읍 화학3길에 조성된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산업단지에 문화센터를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합문화센터’는 9707㎡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휴게실, 세미나실, 문화교실, 운동시설 등을 갖춰 근로자들이 퇴근 후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문화센터 건립에는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이 투입됐고, 2023년 12월 공사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됐다. 이후 인테리어와 집기 구입 과정 등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울산에서 산업단지에 문화센터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임에도, 정작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며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 발전시장 공동 공략…EPC·정비 역량 결합

    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 발전시장 공동 공략…EPC·정비 역량 결합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EPC(설계·조달·시공)와 발전소 정비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전날 창원 본사에서 해외 발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EPC 수행 능력과 주기기 제작 기술, 한전KPS의 발전소 정비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과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에서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 발굴 ▲해외 사업 정보·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 ‘무릎 사과’ 다이소 직원에 ‘형사고소 지원’? 다이소 공식 입장 나왔다

    ‘무릎 사과’ 다이소 직원에 ‘형사고소 지원’? 다이소 공식 입장 나왔다

    전남 순천시의 다이소 매장에서 한 직원이 손님에게 ‘무릎 사과’를 한 영상이 공분을 산 가운데, 다이소 측이 “피해 직원의 심리 안정에 집중하고 추후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다이소의 운영사인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는 피해 직원의 심리 안정과 일상 복귀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다이소 고객만족실에 문의해 받은 답변이라며 “(피해 직원이) 형사 고소 의사가 있을 경우 법적 지원에 나서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해당 글에서 다이소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본사에서도 인지했으며, 전반적인 매장 서비스 점검 및 직원 보호 관련 부서를 통한 직원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 직원에게는 유급휴가와 전문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업무 전환, 형사 고소 의지가 있을 경우 지원까지 약속드린다”라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직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보호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만족실에 접수된 문의에 대해 일대일 답변을 한 것”이라면서도 “사측의 공식 입장과 큰 틀에서 같다”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피해 직원의 심리 안정이 우선돼야 하며, 법적 대응 등 후속 조치는 나중 문제”라면서 “직원이 원할 경우 법률적 지원과 전문가 상담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소 “직원 심리 안정·일상 복귀 최우선”직원의 ‘무릎 사과’에 대해서는 “손님이 데리고 온 아이들이 매장에서 뛰는 것을 제지하다 발생한 것”이라면서도 “손님은 다른 건으로 직원에게 항의했고 직원이 사과했다”라고 설명했다. 손님이 직원에게 무릎을 꿇을 것을 강요한 것은 아니며, 직원 스스로 이같이 행동했다는 것이다. 다만 “손님이 직원에 대해 항의했을 경우, 사측은 손님과 직원 양측의 입장을 듣고 판단해 관리자 차원에서의 사과나 직원 교육, 직원 보호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이 매뉴얼”이라며 “직원이 해당 상황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은 매뉴얼이 아니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 순천 다이소 맘x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1일 대학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 작성자는 “다이소 갔다가 말도 안 되는 걸 봤다”라면서 “아이가 매장 내에서 뛰어다니고, 직원이 다칠까 봐 ‘뛰면 위험해요’라며 제지했는데, 아이 엄마가 소리를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여성 직원은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매장 내부가 위험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여성은 “그래서 내가 제지하지 않았나. 내 아이는 내가 제지한다”라면서 “직원이 뭔데 손님에게 이래라저래라하느냐”라고 따졌다. 여성은 삿대질하며 “그만하시라. 나도 손님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직원은 “죄송하다”라면서 두 손을 모아 빌었다. 작성자는 “여성이 직원을 상대로 (본사에) 컴플레인을 건다고 했다”라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조용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주목받았고, 네티즌들은 직원이 ‘갑질’ 피해를 보았다며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손님이 뭔데 남의 집 귀한 딸, 귀한 엄마의 무릎을 꿇게 하냐”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직원이 손님한테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주민 간담회 통해 생활 민원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

    구미경 서울시의원, 주민 간담회 통해 생활 민원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구 의원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소통과 현장 방문을 의정활동의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역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격식을 최소화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통 문제, 주거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을 솔직하게 질문하고 건의했으며, 구 의원은 각 민원 사항에 대해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했다. 구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진정한 의미의 민생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구 의원은 참석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관 투어 및 본회의장 참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 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고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겨울 골프, 동남아 대신 ‘日 가고시마’가 뜬다

    겨울 골프, 동남아 대신 ‘日 가고시마’가 뜬다

    해외 겨울 골프 여행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과거 한국 골퍼들의 발걸음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향했다면 최근 치안 문제, 감염병 이슈 등이 겹치면서 골퍼들이 안전하고 가까운 여행지를 선호하게 되었고 그 시선이 일본 본토 최남단 가고시마로 쏠리고 있다. 골프 여행업계는 “날씨·거리·치안·비행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겨울 골프 여행지 중 가장 안정적인 지역이 가고시마”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사시사철 라운딩 가능한 기후, 1시간 40분의 접근성가고시마는 일본 본토 최남단에 위치하며 일본 내에서도 가장 온난한 기후 권역에 속한다. 한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며 강풍과 적설량이 적어 골프 라운딩이 사시사철 가능하다. 한국 골퍼들이 겨울에 가장 걱정하는 “겨울에도 라운딩 가능한 날씨인가”라는 기후적 조건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다. 접근성 또한 빠르게 개선됐다. 인천에서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이 가고시마 직항을 운항 중이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다. 내년 1월에는 부산에서도 제주항공이 임시 운항할 예정이라 비수도권 지역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온천 시설 갖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관심 집중… 한국인 맞춤 서비스가고시마 가운데서도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다. 가고시마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이며 넓은 페어웨이와 시원한 코스 설계가 특징인 18홀 국제규격 코스를 갖추고 있다. 초급자와 상급자 모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난이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겨울에도 잔디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 수요가 급증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다른 골프 리조트와 구별되는 지점은 바로 온천 시설이다. 라운딩 직후 리조트 시설 내에 있는 천연 노천탕과 대 욕탕, 사우나가 갖춰져 있어 하루 36홀을 소화한 뒤에도 근육 피로가 누적되지 않는다고 이용객들은 입을 모은다. 한국인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후에는 한국어 안내 서비스, 안내판, 한국식 조식 메뉴 등도 개발되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매점 내 한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골프용품 및 가고시마 특산품, 주류 등의 재고를 확대하는 등 만족도 개선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골프와 휴양을 한 번에… 가족 단위 수요도 증가골프 종합 플랫폼 XGOLF 앱 이용객 후기에서도 만족도가 그대로 드러난다. 서울에서 온 50대 남성 골퍼는 “1월에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점심때는 패딩을 벗어야 할 정도로 따뜻하다”고 말했다. 부산의 40대 여성 골퍼는 라운딩 외에도 “남편과 라운딩 하는 동안 아이들은 온천과 노래방, 탁구장 등 즐길 거리가 많아 모두 만족했다”고 전하며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에서도 드물게 다양한 타입의 80객실과 넓은 평수로 골프 동호회 및 기업에서도 연말·연초 단체 행사지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일부 여행사에서는 이미 12월부터 3월까지 조기 마감된 일정이 많아 객실 및 티타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업계는 이번 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한국인의 겨울 해외 골프 여행 축이 ‘동남아 중심’에서 ‘일본 남부와 동남아 양분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단순한 인기 지역을 넘어 새로운 겨울 골프 여행 문화를 이끄는 상징적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롯데백화점과 홍보 협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롯데백화점과 홍보 협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섬박람회 홍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대원 점장과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여수점 2층 유휴공간을 조직위에 무상 제공하고 조직위는 해당 공간에 팝업부스를 조성, 운영한다. 조직위는 팝업부스를 통해 섬박람회 개최 취지와 섬의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홍보관으로 조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상생을 위한 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청주시 강력범죄 차단 위해 도시환경 확 바꾼다

    청주시 강력범죄 차단 위해 도시환경 확 바꾼다

    청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청주시는 ‘청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을 변경 수립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10개년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시가 계획을 변경한 것은 2017년 종합계획 수립 이후 도시 여건과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등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은 최근 5년간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신고 자료와 청주시 지역 특성, 범죄 취약 요소 등을 자세히 분석한 ‘청주시 범죄 안전 진단’ 결과가 바탕이 됐다. 청주지역에서 5년간 신고된 5대 범죄 총건수는 4만 4000여건이다. 시는 진단 결과에 따라 청주 전역을 인구 대비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구도심 골목길, 원룸 밀집 지역, 대규모 주차장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단계적으로 환경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내년에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상당구 성안동, 서원구 사창동, 흥덕구 봉명1동, 청원구 오창읍에서 진행된다. 10억원이 투입돼 조명, CCTV 등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 및 신설, 범죄 취약 골목길 경관 개선, 공동체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을 참고해 매년 지속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나아가 경찰, 주민, 관련 전문가들과의 통합 대응 협력체계를 상시 운영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푸틴 “철군 없인 평화 없다”…최후통첩 형식의 경고

    푸틴 “철군 없인 평화 없다”…최후통첩 형식의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필요하다면 마지막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제시한 새로운 평화안을 “향후 협정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을 주장하는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못 박았다. 사실상 ‘항복을 전제로 한 평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푸틴이 평화를 말하면서 사실상 항복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제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 계획은 향후 협정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지에서 철수해야 전투가 멈출 것”이라며 “떠나지 않으면 무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마지막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하는데 러시아는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지를 떠나면 전투는 즉시 중단된다. 그렇지 않으면 군사력으로 해결하겠다”며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와 미르노그라드를 완전히 포위했고 보우찬스크와 시베르스크에서도 진격 중”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의도는 없다. 그런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권은 법적 정통성을 잃었다. 현 정부와의 협정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CNN은 그의 발언을 “평화를 가장한 최후통첩”이라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가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원안 흔들리면 다른 국면”…‘알래스카 합의’ 고수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정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8월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정신이 흔들리면 상황은 전혀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당시 합의가 이미 문서로 정리된 줄 알았는데 이후 긴 침묵이 이어졌다”며 “이제 새 문서가 제시됐지만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WP는 유출된 28개 항의 초안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반발로 19개 항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알래스카 회담의 원안을 기준선으로 삼고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원안에서 벗어나는 제안은 러시아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푸틴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 특사가 러시아 외교보좌관 유리 우샤코프와 통화했다는 유출 논란에 대해서는 “그는 미국의 이익을 옹호하는 미국 시민일 뿐”이라며 옹호했다. WP는 “푸틴이 위트코프를 통해 협상 주도권을 러시아 쪽으로 되돌리려는 의도”라며 “러시아가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CNN은 “러시아가 협상을 질질 끌며 미국의 제재 집행을 늦추고 트럼프 행정부에 ‘진전이 있다’는 착시를 주려 한다”고 지적했다. 서방 전문가 “표면적 협상일 뿐”…“푸틴, 전쟁 정당화 시도” 전문가들은 푸틴이 이번 협상을 전쟁 관리용 도구로 활용하며 서방의 제재를 늦추고 내부 균열을 노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유럽의 중재를 ‘비생산적’이라 공격하는 것은 자국의 비타협 행태를 가리기 위한 전형적 전술”이라며 “푸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부 균열을 조장하려는 계산을 깔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채텀하우스의 오리시아 루체비치 부국장은 “푸틴이 제재 효력을 늦추기 위해 협상을 질질 끌며 미국 내 여론을 조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존 하디 부국장은 “러시아의 강경 태도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시도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고, 댄 호프먼 전 중앙정보국(CIA) 모스크바지부장은 “푸틴은 전쟁을 멈출 의지가 없고 협상을 통해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美 여론 “푸틴은 평화 아닌 항복 원해”…“트럼프는 끌려다니는 중재자” 푸틴의 발언 이후 CNN과 WP 기사 댓글에는 푸틴을 불신하고 트럼프를 비판하는 여론이 쏟아졌다. “푸틴은 평화를 말하지만 모든 걸 가져가려는 쇼”, “외교로 얻지 못한 걸 협상으로 빼앗으려 한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을 위한 포장용 중재자일 뿐”이라는 반응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푸틴은 군사적으로 얻지 못한 걸 외교로 얻으려 한다”, “러시아가 정말 우세하다면 협상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유럽이 배제된 협상은 무의미하다. 나토와 EU가 결속해 대응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CNN 기사 댓글에는 “러시아는 전장에서 패배 중이며 협상은 전열 재정비용 ‘가짜 평화’”라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한 이용자는 “평화는 항복이 아니다. 러시아군이 물러나야 전쟁이 끝난다”고 적었고, 수천 개의 공감을 받았다. “푸틴, 평화 아닌 전황 관리”…‘휴전 외교’ 경계 확산서방은 이번 발언을 ‘평화 쇼’가 아닌 전황 관리용 전략으로 본다. CNN은 “푸틴이 전쟁을 멈출 의도가 없으며 ‘평화 협상’이라는 표현으로 제재 완화와 군 재편의 시간을 벌려 한다”고 분석했다. 영국과 미국 외교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외교전으로 시간을 끌며 우크라이나의 피로도를 높이려 한다”며 “이른바 ‘휴전 외교’가 현실화하면 서방은 더 강경한 대응책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실질적 종전이 아닌 전략적 휴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우크라이나가 철수를 거부하고 러시아가 전황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한, 양측 모두 ‘진짜 평화’의 테이블에 앉기 어렵다는 것이다.
  • 푸틴 “철군 안 하면 평화 없다”…“마지막 우크라인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 [핫이슈]

    푸틴 “철군 안 하면 평화 없다”…“마지막 우크라인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 [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필요하다면 마지막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제시한 새로운 평화안을 “향후 협정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을 주장하는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못 박았다. 사실상 ‘항복을 전제로 한 평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푸틴이 평화를 말하면서 사실상 항복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제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 계획은 향후 협정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지에서 철수해야 전투가 멈출 것”이라며 “떠나지 않으면 무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마지막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하는데 러시아는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지를 떠나면 전투는 즉시 중단된다. 그렇지 않으면 군사력으로 해결하겠다”며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와 미르노그라드를 완전히 포위했고 보우찬스크와 시베르스크에서도 진격 중”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의도는 없다. 그런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권은 법적 정통성을 잃었다. 현 정부와의 협정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CNN은 그의 발언을 “평화를 가장한 최후통첩”이라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가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원안 흔들리면 다른 국면”…‘알래스카 합의’ 고수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정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8월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정신이 흔들리면 상황은 전혀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당시 합의가 이미 문서로 정리된 줄 알았는데 이후 긴 침묵이 이어졌다”며 “이제 새 문서가 제시됐지만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WP는 유출된 28개 항의 초안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반발로 19개 항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알래스카 회담의 원안을 기준선으로 삼고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원안에서 벗어나는 제안은 러시아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푸틴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 특사가 러시아 외교보좌관 유리 우샤코프와 통화했다는 유출 논란에 대해서는 “그는 미국의 이익을 옹호하는 미국 시민일 뿐”이라며 옹호했다. WP는 “푸틴이 위트코프를 통해 협상 주도권을 러시아 쪽으로 되돌리려는 의도”라며 “러시아가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CNN은 “러시아가 협상을 질질 끌며 미국의 제재 집행을 늦추고 트럼프 행정부에 ‘진전이 있다’는 착시를 주려 한다”고 지적했다. 서방 전문가 “표면적 협상일 뿐”…“푸틴, 전쟁 정당화 시도” 전문가들은 푸틴이 이번 협상을 전쟁 관리용 도구로 활용하며 서방의 제재를 늦추고 내부 균열을 노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유럽의 중재를 ‘비생산적’이라 공격하는 것은 자국의 비타협 행태를 가리기 위한 전형적 전술”이라며 “푸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부 균열을 조장하려는 계산을 깔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채텀하우스의 오리시아 루체비치 부국장은 “푸틴이 제재 효력을 늦추기 위해 협상을 질질 끌며 미국 내 여론을 조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존 하디 부국장은 “러시아의 강경 태도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시도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고, 댄 호프먼 전 중앙정보국(CIA) 모스크바지부장은 “푸틴은 전쟁을 멈출 의지가 없고 협상을 통해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美 여론 “푸틴은 평화 아닌 항복 원해”…“트럼프는 끌려다니는 중재자” 푸틴의 발언 이후 CNN과 WP 기사 댓글에는 푸틴을 불신하고 트럼프를 비판하는 여론이 쏟아졌다. “푸틴은 평화를 말하지만 모든 걸 가져가려는 쇼”, “외교로 얻지 못한 걸 협상으로 빼앗으려 한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을 위한 포장용 중재자일 뿐”이라는 반응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푸틴은 군사적으로 얻지 못한 걸 외교로 얻으려 한다”, “러시아가 정말 우세하다면 협상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유럽이 배제된 협상은 무의미하다. 나토와 EU가 결속해 대응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CNN 기사 댓글에는 “러시아는 전장에서 패배 중이며 협상은 전열 재정비용 ‘가짜 평화’”라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한 이용자는 “평화는 항복이 아니다. 러시아군이 물러나야 전쟁이 끝난다”고 적었고, 수천 개의 공감을 받았다. “푸틴, 평화 아닌 전황 관리”…‘휴전 외교’ 경계 확산서방은 이번 발언을 ‘평화 쇼’가 아닌 전황 관리용 전략으로 본다. CNN은 “푸틴이 전쟁을 멈출 의도가 없으며 ‘평화 협상’이라는 표현으로 제재 완화와 군 재편의 시간을 벌려 한다”고 분석했다. 영국과 미국 외교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외교전으로 시간을 끌며 우크라이나의 피로도를 높이려 한다”며 “이른바 ‘휴전 외교’가 현실화하면 서방은 더 강경한 대응책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실질적 종전이 아닌 전략적 휴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우크라이나가 철수를 거부하고 러시아가 전황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한, 양측 모두 ‘진짜 평화’의 테이블에 앉기 어렵다는 것이다.
  • 해진공, ‘내부통제경영대상’ 국회 위원장상 등 2관왕

    해진공, ‘내부통제경영대상’ 국회 위원장상 등 2관왕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체계적이고 투명한 내부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해진공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 및 민간을 통틀어 최고 영예인 ‘우수기관상(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과 ‘모니터링 부문상(국민일보 사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과 체계적인 내부통제 활동 성과를 심사하는 권위 있는 제도다. 해진공은 선제적인 투명 경영을 위해 2020년 내부통제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 운영, 부서별 자율 점검 내재화, 맞춤형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경영인증(ICG)을 획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해진공의 내부통제 경영 전반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리스크 징후 포착과 내부통제 지표 관리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아 ‘모니터링 부문상’까지 석권했다. 이는 해운·해양산업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 국제 인증으로 검증된 해진공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책임 있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재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병길 사장은 “앞으로도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고도화할 것”이라며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운·해양산업 지원 과정 전반에서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전량 소각…LG전자, 2000억 추가 환원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전량 소각…LG전자, 2000억 추가 환원

    ㈜LG등 8개 상장 계열사 밸류업 현황 공시광화문 빌딩 매각 금액, ABC 분야에 투자LG전자·LG화학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 신설 ㈜LG가 내년 상반기까지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모두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를 비롯한 나머지 7개 상장 계열사들도 일제히 주주환원 계획을 밝혔다. ㈜LG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가운데 절반인 302만 9580주를 지난 9월 소각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2500억원 규모의 잔여 자사주(302만 9581주) 전량을 모두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책으로 꼽힌다. 앞서 ㈜LG는 지난해 11월 ▲자사주 소각 ▲배당정책 개선 ▲중간(반기) 배당 실시 등 주주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LG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 및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4000억원 규모(세후)의 광화문빌딩 매각 금액의 활용 방침도 공개했다. LG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일부 금액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LG 상장 계열사들은 일제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 LG전자는 향후 2년간 총 2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새롭게 공개했다. 주주환원의 방법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시장과 추가 소통하겠다고 했다. LG화학은 사업성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미래 성장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주식을 중장기적으로 약 70% 수준까지 낮추며 자회사 지분을 점진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효율적 자원 배분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LG는 2027년까지 8~10%, LG전자는 2027년까지 10% 이상,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15% 이상,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제외 기준)은 2028년까지 10% 이상, LG유플러스는 중장기 8~10% 등 목표치를 제시했다. 아울러 ㈜LG와 LG전자, LG화학은 주주이익 보호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이사회 내에 보상위원회를 신설해 임원 보수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10월 산업생산 -2.5%↓…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 ‘마이너스’

    10월 산업생산 -2.5%↓…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 ‘마이너스’

    지난달 산업생산이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설비·건설 투자도 급감했다. 전반적으로는 전월 지표가 좋았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국가데이터처 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2.9(2020년=100)로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2020년 2월(-2.9%)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였다가, 6~7월에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8월 0.3% 감소했다가 9월에는 1.3% 증가하면서 한 달 주기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다. 광공업 생산은 4.0% 줄었다.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면서 1982년 10월(-33.3%) 이후로 43년만에 최대폭 감소한 영향이 컸다. 최근 인공지능(AI) 훈풍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와는 별개로, 9월 생산이 20% 안팎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컸던 여파로 풀이된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반도체 호황으로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지표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재화 판매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3.5% 증가하면서 석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생산지표처럼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2023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음식료·의복 등의 판매가 늘었다. 추석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서비스업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0.6% 줄면서 한 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투자지표는 부진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1% 감소했다. 기계류(-12.2%)·운동장비(-18.4%)에서 투자가 두 자릿수대 급감했다. 건설기성(불변)도 20.9% 줄면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7년 7월 이후로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건축이 23.0%, 토목이 15.1% 각각 줄었다. 경기종합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종합적인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 포인트 내렸다. 추세적인 상승세 속에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면서 혼조를 보인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다.
  • 서정대-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 인재 함께 키운다’

    서정대-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 인재 함께 키운다’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2026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교-대학 교육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고교와 대학 간 학점 연계 모델을 구축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진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수업, 학생 관리,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이후 서정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대학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과목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과목 운영·학점 인정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양 기관이 함께 구성한 공동관리위원회를 통해 협의·조정하게 된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고등학생 시기부터 대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분야는 미래 성장 산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2025년도에 연천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정부 규제가 신혼부부 발목 잡아, ‘미리내집’ 취지 훼손 우려”… 정책 실효성 제고 촉구

    고광민 서울시의원 “정부 규제가 신혼부부 발목 잡아, ‘미리내집’ 취지 훼손 우려”… 정책 실효성 제고 촉구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5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혼부부 대상 주거정책인 ‘미리내집’과 관련해 “수도권의 주택가격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대출 규제가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여건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저출생 대응 정책이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규제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 이후 정책대출 한도가 줄어든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현재 전세금 4억원 미만 주택의 정책대출 한도는 기존 3억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축소되어 신혼부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특히 ‘미리내집’ 공급 물량 중 4억원 이상 주택이 60% 이상을 차지해 정책대출 적용 가능 대상이 크게 제한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대출 한도 축소는 현금 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에게 가장 직접적인 장벽”이라며 “‘미리내집’ 취지 실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정책대출 범위 확대를 위해 국토부에 수도권 정책대출 대상 주택의 임대보증금 기준 및 대출 한도 상향을 건의했지만, 국토부는 ‘예외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서울의 높은 평균 주택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기준이 ‘미리내집’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현장의 어려움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진석 주택실장은 “국토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고 의원은 “우선매수청구권은 ‘미리내집’의 큰 장점 중 하나인 만큼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부가 지자체 재량 사안이라고 한 만큼 서울시 조례를 통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내년 초 이를 반영한 개정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정부 정책 전반의 일관성 부족도 시장 혼선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꼽았다. 고 의원은 “주거정책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전체 공급 전략 속에서 연동돼야 한다”면서 “규제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재초환(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를 논의하는 등 상반된 메시지가 나오면 시장은 방향을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현황을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실수요자 보호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서울교통공사, ‘유령승강장’ 되살린 종로영업사업소에 서비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서울교통공사, ‘유령승강장’ 되살린 종로영업사업소에 서비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유령승강장’이라 불리던 신설동역의 미사용 공간을 성공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프로젝트를 올해 최고의 서비스 개선 사례로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28일 ‘2025년 고객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종로영업사업소의 ‘신설동역 유령승강장 고객만족 협업프로젝트’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설동역 유령승강장’은 1974년 지하철 개통 당시 1호선과 2호선(당시 계획) 환승을 위해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미공개된 채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만 알려져 ‘유령처럼 존재하는 승강장’으로 불려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종로영업사업소는 이 미사용 공간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프로젝트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하철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다시 숨쉬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공사는 매년 고객 접점 현장 직원들의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신속성, 대응성, 공익성 등 3대 개선 노력 분야에 걸쳐 총 17개 부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수상은 고객의 3대 안전개선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보라매영업사업소의 ‘Door to Door(철산역)’ 사례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동묘영업사업소의 ‘Global Station 이태원 소·확·행 프로젝트’와 광화문영업사업소의 ‘승객 기반 세미 AR VOD 및 교통카드 이용안내 웹서비스 제작’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밀착형 아이디어로 승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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