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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서 변비 호소하며 병원 찾은 남성…엉덩이에서 ‘8㎝ 찻잔’ 나와

    대만서 변비 호소하며 병원 찾은 남성…엉덩이에서 ‘8㎝ 찻잔’ 나와

    3일간 변비로 고생하던 대만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체내에서 도자기 찻잔이 발견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찻잔이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대해 “모르겠다. 사고였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시 다자리 종합병원을 찾은 한 남성의 체내에서 찻잔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3일 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심한 복부 팽만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X레이 촬영 결과 그의 직장 안에 도자기 찻잔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찻잔의 크기는 폭 약 6㎝, 높이 약 8㎝였다. 의료진은 기구를 이용해 찻잔을 꺼내려 했지만 매끄러운 표면 때문에 잡기가 어려웠다. 복강경 수술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찻잔이 깨져서 추가 부상과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환자의 장 일부는 혈액 공급이 차단돼 괴사 직전 상태였다. 의료진은 전신마취 하에 응급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우쿤다 박사와 의료진은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환자의 복부와 장을 열고 찻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배변이 가능하도록 인공 항문도 만들었다. 우 박사는 “환자가 복통의 진짜 원인을 말하기 너무 창피해했다”고 전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나조차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회상했다. 환자는 스스로 찻잔을 빼내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찻잔이 어떻게 체내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환자는 “모르겠다. 사고였다”고만 답했다고 한다. 환자 몸속에서 발견된 이상한 물건은 이것만이 아니다. 올해 초에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35세 여성이 술자리에서 친구가 집에 가는 것을 막으려고 장난으로 친구의 집 열쇠를 삼켰다. 그녀는 결국 응급실로 실려갔고, 금속 열쇠가 대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탄자니아에서는 가슴에 칼이 박힌 채 8년간 살아온 남성이 발견되기도 했다. 44세 남성은 오른쪽 유두 아래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며 병원을 찾았는데 가슴 안에 큰 칼날이 박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저출산 위기 극복해요”···순천지역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 ‘성료’

    “저출산 위기 극복해요”···순천지역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 ‘성료’

    순천시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순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16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우수 보육교직원 45명에 대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신광래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힘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노관규 시장은 “힘든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형 영아 안심반 운영비 지원 △반개설 유지비 지원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 △재원아동 필요경비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비 지원 등 다양한 보육 사업을 펴고 있다. 또 △공기청정기 임차료 및 냉난방비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보육교사 명절휴가비 지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지원 등 순천형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꽁초 천지” 집에서 담배 피우다 결국 불…고양이도 실려가

    “꽁초 천지” 집에서 담배 피우다 결국 불…고양이도 실려가

    네이버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의 집에서 실내흡연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스트리머가 키우는 고양이 두 마리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실려가면서 반려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44분~50분 부산 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3.3㎡가 소실됐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아래층까지 피해가 번져 총 28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스트리머 ‘얍얍(본명 김성태)’의 자택으로 확인됐다. 당시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얍얍은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난다”며 화면에서 사라졌고, 몇 분 뒤 정전으로 방송이 종료됐다. 얍얍은 다음날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고 화재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 제보한 사진에는 관리사무소가 세대 내 흡연을 삼가달라는 공지를 꾸준히 해온 흔적이 담겼다. 현장사진에서는 담배 꽁초 수백개와 쓰레기가 확인됐다. 오랜 기간 이어진 실내흡연 습관이 결국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얍얍은 “100% 제 잘못과 부주의로 벌어진 일이며 어떠한 비판도 달게 듣고 반성하겠다”며 “진행 중인 콘텐츠나 예정된 게임 대회에서는 하차할 예정이며, 당분간 자숙하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얍얍이 기르는 반려묘 ‘첵스’와 ‘오즈’가 연기를 많이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는 더 부적절한 생활습관”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양이는 사람보다 간접흡연에 훨씬 더 민감하다. 실내 흡연은 고양이에게 니코틴 중독, 구강암, 악성 림프종, 심장·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고양이는 흡연자가 내뿜는 연기뿐만 아니라 옷이나 가구, 털에 묻는 담배의 유해물질을 그대로 흡수한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 등 20종이 넘는 유해물질이 들어있는데, 혀로 털을 핥는 그루밍 습관이 있는 고양이는 이런 유해물질을 직접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고양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실내에서는 완전히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집 밖에서 흡연했더라도 귀가 즉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감는 편이 안전하다. 얍얍은 “이번 일을 계기로 담배를 끊고 제 생활 전반을 다시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 산청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2명 사상

    산청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2명 사상

    중앙선을 침범해 화물차를 몰다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치어 오토바이 운전자·동승자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로 60대가 입건됐다. 24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 8분쯤 산청군 신등면 작산마을 앞 우로 굽은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상태로 1t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70대 남성이 숨지고, 동승자인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부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회사 소속인 A씨는 사고 직전 인근인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커브 길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 피지컬 AI 사업 지역 배제 우려…“수도권 중심 설계 재검토해야”

    피지컬 AI 사업 지역 배제 우려…“수도권 중심 설계 재검토해야”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을 두고 지역 육계에서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조원 규모의 국가 전략사업임에도 핵심 주체인 지역 기업과 지역 대학이 배제된 채 외부·수도권 중심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24일 “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국가적 투자임에도 설계 내용을 보면 수도권 중심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에 장비와 시설만 남고 사람과 기술은 외부로 빠져나가는 방식이 또 재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지컬 AI 사업은 제조·로봇·디지털 전환 산업과 연계해 미래형 생산·제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는 내년부터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시스템 개발, 인재 양성 등이 포함돼 지역 교육·산업계에서는 큰 기대를 모았던 사업이다. 박 부총장은 “지역 산업 혁신은 건물이나 장비가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 완성된다”며 이번 사업 설계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역 인재 육성 구조의 부재’를 꼽았다. 그는 “참여 기관을 보면 정작 경남 지역에서 미래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학생을 길러낼 대학은 빠져 있고 외부·수도권 대학이 주도권을 가져간 형태”라며 “이 구조라면 장비는 지역에 남아도 인재는 서울로 가는 결과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업 참여 구조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제기된다. 참여 기업 상당수가 외국계 또는 수도권 기반 기업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박 부총장은 “예산이 지역에 배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조적으로는 다시 수도권으로 흘러가는 방식”이라며 “지역 산업 육성을 표방하면서 수도권 기업 이익 구조를 강화하는 방식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총장은 지금이라도 사업 설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조원 규모의 국가사업이라면 단기 실적용 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쌓는 기반이 돼야 한다”며 “시설·장비·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 남는 사람과 기술”이라고 말했다.
  • 한국남자아이스하키, 아시아선수권서 중국 누르고 2위…김상엽, 2골 맹활약

    한국남자아이스하키, 아시아선수권서 중국 누르고 2위…김상엽, 2골 맹활약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 중국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김상엽 등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2승째(1패)를 거둔 한국은 3전 전승을 거둔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일 카자흐스탄전에서 2-4로 무릎을 꿇었으며 22일 일본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카자스흐탄은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1승 2패(승점 3)인 일본이 3위, 3패(승점 0)를 당한 중국이 4위다. 일본전에서 결승골을 작렬했던 김상엽(크로아티아리그 시삭)이 중국전에서도 한국팀의 기둥임을 보여줬다. 1피리어드 7분 36초에 권현수(고려대)의 어시스트를 받아 슛한 것이 중국 수비수 스케이트에 맞고 튀어나오자 이를 다시 잡아 중국 골리 천시펑의 글러브를 뚫는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한국은 1분 뒤 신동현(스타즈 고베)이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당초 심판은 이를 골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 뒤 골로 인정했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1피리어드 14분 38초에 김상엽이 권현수, 김송재(HL 안양)와 멋진 패스를 주고받으며 추가골을 집어넣어 3-0으로 달아나 승부를 사실상 매조졌다. 1피리어드에서만 3골을 집어넣은 한국은 이후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골리 장가람(스타즈 고베)은 25개의 상대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중국은 3피리어드 중반 장제센이 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김상엽은 이번 대회 4골로 한국 대표팀 최다 포인트를 기록했고 주장 남희두(HL 안양)는 3개의 어시스트를 남겼다.
  • 백석예대, 제11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숲에서 바우랑(BAU)랑 놀자”

    백석예대, 제11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숲에서 바우랑(BAU)랑 놀자”

    결실의 계절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명순)에서는 지역사회 유아들을 초청해 공연과 함께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제11회 바우 숲 축제 행사를 지난 11일에 백석 유아 숲체험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집은 서초구의 까리따스 어린이집, 방배1동 숲 어린이집, 동작구의 중대부속 유치원, 강남구의 돌샘유치원 원아 150명이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날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의자를 활용한 난타공연(햇살나무동아리), 우클클렐레 연주(우케랑 동아리), 호랑이의 생일잔치 음악극(학생회)를 40분 동안 함께 참여하며 관람하였다. 2부에서는 나눔숲 교육 연구소(소장 서영민)에서 가을 열매를 주제로 준비한 에코티어링 활동을 진행했다. 내 나무 찾기, 솔방울 트리, 나무키링만들기, 밧줄 사다리, 단풍 뒤집기, 열매찾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은 계절에 따른 가을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교육과 학회장 박주연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유아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자연속에서 유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내년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공연과 숲 활동으로 유아들을 초정하는 행사를 계획중이다.
  •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년 연속 1억원 기탁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년 연속 1억원 기탁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금 1억원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8억 1500만원을 기부했다. 주철호 순천시지부장은 지난 20일 열린 전달식에서 지역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노관규 시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까지 학생 3943명에게 총 3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성적 우수자, 특기자, 다자녀, ‘희망드림’, 청향 장학생, ‘국제교류’, ‘K-콘텐츠 순천’, 성인문해 학력인정 장학금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통해 순천시 미래 인재들의 꿈을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후원금 기부 및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061-749-3823)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scij.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형 가방 속 한국인 남성 시신 발견”…베트남 호찌민에서 무슨 일이

    “대형 가방 속 한국인 남성 시신 발견”…베트남 호찌민에서 무슨 일이

    베트남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담겨 있었다. 주변 건물의 경비원과 행인들이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가방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은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했고 조사 결과 한국인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국인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시신이 다소 부패한 상태인 점 등을 토대로 사망 시점과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청소년 지원체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사업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방자치단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반 조성 노력도, 운영사례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전국 222개 센터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상위 7%에 해당하는 15개 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개관한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 시설과 예산 관리 ▲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 지역사회 연계 협력의 적정성 ▲ 청소년 의견수렴과 반영 노력 ▲ 학업 복귀나 사회 진입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강서·구로·마포·양천·영등포구 등 6개 자치구와 함께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해 8월 전용공간을 마련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법정평가에서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25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25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부산시는 25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는 올해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 체인을 주제로 연다. 올해는 기존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 체험프로그램 외에 신규로 ▲북극항로 특별관 ▲수출상담회 ▲기술/제품 설명회 ▲콘퍼런스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시규모도 두배로 확대된다.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북극항해 선박과 기자재,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행사참여는 무료며 행사장 방문후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 이번 엑스포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과제인 북극항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 복지·청소년 현장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논하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 복지·청소년 현장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논하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인 홀트강동복지관과 청소년활동 거점기관인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글·WAGLE)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먼저 홀트강동복지관을 방문해 전 생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육·치료 프로그램, 발달기능 강화 서비스, 가족지원 프로그램 전반을 살폈다. 복지관은 발달기능 강화 교육과 심리·감각 치료,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힐링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권익옹호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어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글)를 찾은 박 의원은 센터가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체험 활동부터 상담·진로·자립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활동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강 동쪽의 자연환경과 선사 유적지가 보존된 강동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활동의 터전’을 지향해왔다. 박 의원은 시설 접근성, 안전관리, 프로그램 다양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기효능적 환경 조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청소년 활동공간의 지속적인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는 강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장과 강일동장 등 지역 아동·청소년·발달장애인 복지 현장을 책임지는 관계자들도 함께해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각 기관이 단절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로운 동네 리더 워킹그룹’을 구성해 아동·청소년·발달장애인 지원 생태계를 함께&가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필요에 따라 예산과 정책을 살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며 “아이와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로운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유일 종 전문박물관 새단장…다음 달 29일 재개관

    국내 유일 종 전문박물관 새단장…다음 달 29일 재개관

    충북 진천에 있는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 업그레이드된다. 진천군은 진천종박물관이 6개월간의 전면 개편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29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도비와 군비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등을 도입했다.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종 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2개이던 상설전시실을 3개로 늘리고, 학습과 교육 기능을 강화한 체험형 교육존과 소규모 기획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실감 영상실, 어린이체험실, 아카이브실, 다목적 문화공간을 신설해 박물관의 소통 역량을 강화했고, 전시형 수장고를 조성해 소장품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높였다. 문화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옥외 장애인용 승강기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2005년 개관 후 20년간 중부권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온 진천종박물관이 재개관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공립박물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런던도 관광세 도입 논란…업계는 “세금 위에 세금” 반발

    런던도 관광세 도입 논란…업계는 “세금 위에 세금” 반발

    영국 런던이 조만간 관광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현재 의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는 분권화 및 지역사회 권한 강화 법안을 통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런던시 측은 런던 관광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 추측성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관광세 도입 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환영의 뜻을 함께 밝혔다. 런던시 측은 “다른 국제적 도시와 유사하게 적당한 관광세는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고 런던을 세계적인 관광·비즈니스 목적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G7의 주요 도시인 파리, 뮌헨, 밀라노, 토론토, 뉴욕, 도쿄는 부과 방식은 차이가 있지만 현재 모두 관광세를 걷고 있다. 영국의 지방 가운데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도 도시 내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관광세를 최근 도입했다. 런던이 어떤 종류의 관광세를 징수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런던시 당국에 따르면 2017년 방문객을 기준으로 하루 1파운드의 정액 수수료를 부과할 경우 연간 약 9100만 파운드(1753억원)를 징수할 수 있으며, 숙박비에 5%의 세금을 매기면 약 2억 4000만 파운드(4621억원)의 수입이 발생한다. 런던시 당국은 인기 있는 도시를 찾는 사람들은 관광세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들며 관광세를 도입해도 관광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이와 달리 런던의 관광업계는 관광세 도입의 충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런던 호텔 산업을 대표하는 ‘영국 호스피탈리티’의 케이트 니콜스 회장은 “이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부가가치세(VAT)는 20%로 상당한 수준”이라며 “(관광세는) 세금 위의 세금”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고객들은 이미 가장 높은 수준의 세금을 내고 있다”며 “우리가 세금으로 사람들이 런던에 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일자리와 성장, 투자를 빼앗는 세금을 부과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울산시, 올해 지방세 1조 8380억원 징수 예상… 목표액 대비 8.1% 늘어

    울산시, 올해 지방세 1조 8380억원 징수 예상… 목표액 대비 8.1% 늘어

    울산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1조 8380억원으로 전망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1조 8380억원으로 예상돼 목표액 1조 7000억원 대비 8.1%(1380억원)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울산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요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주택 거래량 회복세 영향으로 목표보다 397억원(10.9%) 늘어난 4049억원정도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방소비세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추경 효과에 따른 소비 증가로 목표보다 73억원(1.4%) 늘어난 52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다. 지방소득세도 현대자동차 등 법인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자 임금 상승, 성과상여금 확대에 따라 목표 대비 877억원(23.3%) 증가한 4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본다. 여기에다 지난해 체납액도 목표액 대비 57억원(39.6%) 증가한 201억원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그동안 체납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출국금지·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가택수색·동산 압류 및 차량 바퀴 잠금 등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루·은닉 등 불공정 누락 세원에 대한 세무조사와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산후조리원 안전 사각지대 없는지 꼼꼼히 챙겨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산후조리원 안전 사각지대 없는지 꼼꼼히 챙겨야”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청 시장비서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후조리원의 안전 및 감염관리 등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산후조리원에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운영을 앞둔 서울시는 산후조리원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서울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산모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산후조리원 마사지 받다 어깨 탈구… 산모 전치 12주’, MBN 보도(11.20)) 등 산모와 아기가 회복을 위해 선택한 산후조리원에서 오히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는 더 이상 ‘자치구 책임’이라는 이유로 한발 물러나 있을 수 없는 현실이다. 특히 서울시는 2026년부터 민간 산후조리원 5개소를 선정하여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서울시에 있는 산후조리원은 115개소이며, 감염·안전 점검은 자치구가 대부분 전담하고 있다. 서울시는 주로 요금 조사·지침 교육 수준의 역할에 그치고 있어 현장 상황을 직접 통합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 운영위원장은 산후조리원의 감염·안전 관리는 단순 지침이 아니라 ‘실행·점검·개입’이 함께 가야 하며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 기간에 서울시가 주도하는 통합 안전·감염 평가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 40세 맞나, 호날두 그림같은 바이시클킥으로 통산 954호골 우뚝

    40세 맞나, 호날두 그림같은 바이시클킥으로 통산 954호골 우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바이시클킥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24일 열린 2025~26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프로페셔널리그 9라운드 알칼리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을 터뜨렸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쐐기골을 더해 알칼리즈를 4-1로 이기며 리그 9연승으로 1위(승점 27)를 이어갔다.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득점 이전까진 슈팅을 7차례 때렸고 이 가운데 세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43분 골대 반대편 구석으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된 게 아쉬웠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골대를 등진 채 몸을 뉘어 바이시클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호날두는 여전히 변함없는 점프력과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골로 호날두는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954호 골을 기록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20년차와 신입이 같은 기본급이라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위한 서울시 차원 유인책 필요”

    김혜영 서울시의원 “20년차와 신입이 같은 기본급이라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위한 서울시 차원 유인책 필요”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의 불합리한 임금 체계를 지적하고, 호봉제 도입 확산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 관내 자치구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 20년 차 경력의 베테랑 지도자와 1년 차 신규 지도자가 동일한 기본급을 받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반면 서울시체육회 직원의 경우 호봉제를 적용받고 있고, 자치구 중에서는 마포구, 도봉구, 송파구 등 3개 구만이 호봉제를 도입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호봉제가 도입된 자치구와 그렇지 못한 자치구 간의 형평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고, 이는 곧 일선 현장에서 뛰는 지도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경력과 전문성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은 당연한 처사”라고 강조하며, 자치구의 의지 부족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호봉제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호봉제를 도입하는 자치구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자치구 체육회의 호봉제 전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이라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호봉제 전환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나, 문체부는 호봉제보다는 수당(차등적 근속수당)으로 문제를 풀려는 입장이라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지적해주신 인센티브 등을 통한 호봉제 촉진 방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호봉제 도입을 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단순한 수당 신설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다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호봉제 도입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게양대, ‘감사의 정원’과 함께 설치해야”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게양대, ‘감사의 정원’과 함께 설치해야”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게양대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난해부터 자신이 주도해 온 ‘서울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 조례’ 개정과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 조례’ 개정 등 법적 근거 마련 노력과 정책 토론회 개최 성과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 시장께서 지난 6월,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일각의 비판 여론 이후 ‘감사의 정원’ 조성으로 선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감사의 정원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의미 있는 시도라 생각하지만, 이것이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백지화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며 “두 사업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병행 가능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미국 대사관의 성조기는 눈에 띄지만, 정작 건너편 세종문화회관 쪽에는 태극기가 없다”면서 “감사의 정원을 조성하면서 세종문화회관 인근(세종로공원 등)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를 걸게 될 수 있게 된다면 맞은편 성조기와 자연스럽게 대비되어 시각적 균형을 이룰 수 있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뜻깊은 광경이 연출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세종로공원 재정비 시 미디어글라스를 통한 태극기 상시 표출 방안’에 대해서는“미디어글라스 방식은 인근을 지나가는 행인들만 볼 수 있어 상징성과 시인성이 부족하다”며 “멀리서도 볼 수 있는 고전적 의미의 국기 게양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강남구 테헤란로의 사례를 들며,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를 상시 태극기가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감사의 정원은 설계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조형물로 선정된 것”이라며 “꼭 태극기만이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관점에서 접근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 시내 곳곳(한남대교 남단, 가락시장 사거리 등)에도 대형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며 “대한민국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과 더불어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다시 검토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검찰, 징계 처분 불복해 조사관 무고한 교도관들 구속 기소

    검찰, 징계 처분 불복해 조사관 무고한 교도관들 구속 기소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24일 징계 처분에 불복해 징계 조사를 담당한 교도관들을 무고한 혐의(무고 등)로 교정직 공무원 A(50)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동료인 A씨를 위해 법정에서 위증하고, 수형자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한 혐의(위증교사 등)로 교정직 공무원 B(51)씨도 구속기소 했다. A씨는 교도소 내 간호사에게 욕설해 전보 명령 등 징계를 받자 2021년 12월 ‘징계 조사를 담당한 교도관 C·D가 수형자를 회유해 허위 진술 조서를 작성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의성지청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 범행에 동조해 2022년 4월과 11월 A씨의 징계처분 취소소송 증인으로 출석하는 수형자에게 허위 진술을 지시하고, 자신 역시 해당 소송의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형자는 법정에서 이들의 요구대로 위증했다가 죄책감을 느껴 교도소에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두 사람은 자신들이 관리·감독하는 수형자에게까지 허위 진술을 강요하며 사법 질서를 심각하게 해쳤다”라며 “참고인 조사, 교도소 현장 검증, 녹취록 분석 등 보완 수사를 거쳐 심각한 중대 범죄 혐의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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